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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ers following God's will

9. 성막

본문 : 출애굽기 25장 1~9절; 39장 32~43절; 40장 34~38절

포인트: 하나님은 자기 백성 안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출애굽기 25:1–9 (NKSV)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나에게 예물을 바치게 하여라. 누가 바치든지, 마음에서 우러나와 나에게 바치는 예물이면 받아라.
3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곧 금과 은과 동과
4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모시 실과 염소 털과
5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과 돌고래 가죽과 아카시아 나무와
6 등잔용 기름과 예식용 기름에 넣는 향품과 분향할 향에 넣는 향품과
7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홍옥수와 그 밖의 보석들이다.
8 내가 그들 가운데 머물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가 머물 성소를 지으라고 하여라.
9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성막과 거기에서 쓸 모든 기구를 만들어라.”

출애굽기 40:34–38 (NKSV)
34 그 때에 구름이 회막을 덮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35 모세는, 회막에 구름이 머물고,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으므로, 거기에 들어갈 수 없었다.
36 이스라엘 자손은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났다.
37 그러나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38 그들이 길을 가는 동안에, 낮에는 주님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구름 가운데 불이 있어서, 이스라엘 온 자손의 눈 앞을 밝혀 주었다.




번제단

꺼지지 않아야 하는 번제단의 불. 매일 아침 성막 안 분향의 시작은 번제단의 불을 받는 것으로 부터 시작. 성막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 그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우리의 의지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이 번제단이 아닐까? 번제단에서는 희생제물을 끊임 없이 태워 그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했다. (최초의 번제단의 불은 하나님이 붙히셨다.) 야외의 노출되어 있는 번제단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일이 쉬웠을까? 희생제물의 생고기가 잘 타는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불길을 유지하고 제물의 완전 연소를 위해 포도주를 붙는 전제 또한 드려졌다. 밤에는 나무와 기름을 이용해 불길을 계속 유지해야 했다. 다른 재료나 다른 방식으로 번제단에 불을 유지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기에 번제단의 불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하니님은 희생된 성도들의 피를 그 번제단에서 보시며, 그 곳에서 희생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신다. 어떻게 보면 번제단이 우리들의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다.

9. 성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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